올해 심훈문학대상에 장류진·정지아 소설가가 공동 선정됐다. 도서출판 아시아와 심훈선생기념사업회는 대상 수상작에 단편소설 ‘도쿄의 마야’(장류진), ‘검은 방’(정지아)이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상금은 각 1000만원이다. 신인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심훈문학상은 소설 부문 도재경, 시 부문 최세운에게 돌아갔다. 상금은 소설 700만원, 시 500만원이다. 당선작은 도서출판 아시아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2020-09-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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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