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2주째 1위, 젋은 작가상 2위
1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아동용 만화 ‘흔한 남매’가 4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발간 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만화는 2주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문학동네의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1계단 오른 2위를 기록했다.
‘펭수 디 오리지널’은 펭수의 지난 1년간 활동을 화보로 정리한 책이다. 여성 구입자가 87.9%로, 여성 팬층이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여성이 40.4%로 가장 많았고 40대 여성(26.4%)이 20대 여성(20.3%)을 앞섰다. 함께 출간한 컬러링북 ‘펭수 펭아트 #컬러링북’도 17위에 진입했다.
부와 행운의 비밀을 분석한 처세서 ‘더 해빙’은 전주보다 6계단 상승한 3위로 뛰어올랐다.
아동문학계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수상작가 백희나 책 가운데 ‘구름빵’과 ‘알사탕’이 유아 분야 1,2위에 각각 오른 것을 비롯해 모두 9종이 분야별 베스트셀러에 포함됐다, 다음은 4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흔한 남매4(아이세움)
2.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 작품집(문학동네)
3. 더 해빙(수오서재)
4. 펭수 디 오리지널(EBSi)
5. 당신이 옳다(해냄출판사)
6. 녹나무의 파수꾼(소미미디어)
7. 1㎝ 다이빙(피카)
8.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시공사)
9.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한국경제신문)
10.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13(아이휴먼)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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