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45년간 걸어온 평화통일의 길을 되돌아보는 회고록 ‘일념, 평화통일 길’을 출간했다. 김대중 정부 때 통일부 장관을 지낸 박 총장은 1972년 경남대에 극동문제연구소를 설립한 것을 비롯해 북한학과 개설, 북한대학원대학 설립 등 평생을 남북 관계 개선과 통일을 향한 실천에 바쳐 왔다.
2017-08-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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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