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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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7 18:06
수정 2017-07-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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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김석희 옮김, 열림원 펴냄) 생태주의 문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에세이로 저자 탄생 200주년을 맞아 김석희 번역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판이다. 536쪽.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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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박물관(매기 퍼거슨 엮음, 김한영 옮김, 예경 펴냄) 맨부커상 등 세계 문학상을 수상한 24명의 작가가 각자 자신에게 영감을 준 박물관에서 느낀 성찰을 담았다. 320쪽. 1만 4000원.

광신자 치유(아모스 오즈 지음, 노만수 옮김, 세종서적 펴냄) 이스라엘의 소설가이자 평화운동가인 저자가 평생에 걸쳐 고민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원인과 해결책을 담은 에세이집이다. 144쪽. 1만 2000원.

오바마의 담대함(조너선 체이트 지음, 박세연 옮김, 성안당 펴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행적을 오랫동안 지켜본 미국 뉴욕 매거진의 정치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오바마가 내놓은 주요 정책의 성과를 파헤친다. 316쪽. 1만 4000원.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시모어 번스타인·앤드루 하비 지음, 장호연 옮김, 마음산책 펴냄) 저명한 피아니스트 시모어 번스타인이 유년 시절 아버지와의 갈등, 한국전쟁 참전 당시의 사연 등을 들려주는 인터뷰집이다. 320쪽. 1만 6500원.

도대체 전공이 뭐길래!(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지음, 일조각 펴냄) 입학하고 1년 동안 여러 과목을 들어 보며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각자 경험한 전공과의 분투기를 엮었다. 264쪽. 1만 8000원.

2017-07-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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