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현대문학상 수상작으로 소설 부문에 김금희(왼쪽·37) 작가의 ‘체스의 모든 것’을, 시 부문에 임승유(가운데·43) 시인의 ‘휴일’ 등 8편을 선정했다고 상을 주관하는 현대문학사가 28일 밝혔다. 평론 부문에서는 강성은·이제니 등 젊은 시인들의 경향을 분석한 장은정(오른쪽·32) 평론가의 ‘지켜내는 반복 - 2010년대 시를 향한 하나의 각도’가 뽑혔다. 시상식은 내년 3월 열린다. 상금은 각 부문 1000만원.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6-11-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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