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bobbo.y(뽀뽀언니)/인스타그램
‘저에게 맡겨만 주세요!’
마치 회사원이라도 된 마냥 자판을 두드리는 강아지의 모습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뽀뽀’라는 이름의 말티즈 종 강아지를 키우는 한 인스타그램 유저(bbobbo.y)는 “합동 프로젝트 중”이라며 강아지와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아지는 침대 위에 가만히 앉아 노트북 모양의 쿠션을 두드리는 주인의 모습을 빤히 쳐다보더니 이윽고 “마무리해 주세요”라는 주인의 말에 앞발로 타자를 치는 시늉을 한다. 전광석화처럼 재빠르게 앞발을 움직이는 강아지의 모습에 주인은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21일 현재 7만 7천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bbobbo.y(뽀뽀언니)/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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