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동체가 휘청’ 강풍 속 아찔한 착륙

[별별영상] ‘동체가 휘청’ 강풍 속 아찔한 착륙

입력 2019-03-13 10:32
수정 2019-03-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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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flare 유튜브 채널 캡처.
Newsflare 유튜브 채널 캡처.

강한 바람 탓에 비행기가 불안전하게 착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Newsflare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영국 버밍엄 공항에서 포착된 아찔한 비행기 착륙 장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비행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강한 바람에 동체가 휘청거리며 위태로운 상황이 연출된다. 이후 비행기는 활주로에 옆쪽으로 비스듬히 진입해 무사히 지면에 안착하는데 성공한다.

이같이 비행기가 옆으로 착륙하는 기술을 ‘크래빙(Crabbing)’이라고 한다. 기체가 활주로에 착지하기 직전까지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기수를 향하게 한 뒤, 착륙과 동시에 신속하게 되돌리는 기술이다. 게가 옆으로 걷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사진 영상=Newsflare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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