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엄마의 실수

어느 엄마의 실수

입력 2019-03-10 10:19
수정 2019-03-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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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아이를 침대에 눕히려다 봉변을 당한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전 세계 화제의 동영상 콘텐츠를 소개하는 바이럴호그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8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가정집 폐쇄회로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아이를 안은 여성이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여성은 잠든 아이를 품에 안고 조심스럽게 침대로 이동한다.

문제는 침대가 그녀의 키에 비해 너무 높았다. 여성이 아이를 침대에 누이려던 순간, 그녀는 몸의 균형을 잃었고 앞으로 쏠려 아이와 함께 그대로 고꾸라진 것.

영상을 공개한 이는 “2살 난 아이를 침대 안에 넣으려다 침대 안으로 몸이 넘어갔다. 아들이 깨어났을 때, 나는 침대 위에 매달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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