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피해 달아난 얼룩말, 암사자에게 최후

악어 피해 달아난 얼룩말, 암사자에게 최후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7-15 10:27
수정 2017-07-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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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악어의 무시무시한 공격을 간신히 피해 도망친 얼룩말이 암사자들에게 최후를 맞는 안타까운 순간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사파리 라이브’가 지난 12일 공개한 영상은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상공에 떠 있던 열기구 카메라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에는 강을 건너다 악어를 만난 얼룩말이 건너편 육지로 달음박질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악어밥 신세를 간신히 모면한 얼룩말을 기다리는 것은 암사자 두 마리였다. 결국 얼룩말은 암사자들에게 최후를 맞이한다.

사진·영상=safariLIV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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