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꾸벅’ 식사 중 졸음과 씨름하는 아이

‘꾸벅꾸벅’ 식사 중 졸음과 씨름하는 아이

문성호 기자
입력 2017-06-29 14:22
수정 2017-06-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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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중국의 한 아이가 식사 중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졸음과 사투를 벌이는 배고픈 아이’의 모습은 최근 유튜브와 라이브릭 등 동영상 플랫폼을 타고 빠르게 확산 중이다.

영상 속 남자아이는 테이블 위에 놓인 그릇 안의 음식을 수저로 떠먹는다. 하지만 쏟아지는 졸음에 한 숟가락도 제대로 뜨지 못한다. 아이는 그렇게 힘들게 입으로 수저를 가져간 뒤에도 먹지 못하고 입맛만 다신다.

잠시 후 아이는 그릇에 코가 빠질 뻔한 아슬아슬한 상황이 닥친 후에야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깬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졸음이 밀려오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수저를 놓지 않는 아이의 모습이 귀엽다”면서도 “조는 아이를 촬영한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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