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상> 우는 아기 달래는 말

<화제의 영상> 우는 아기 달래는 말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6-21 17:36
수정 2017-06-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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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아기를 돌보는 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 화제에 올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유튜브 채널 카터스 클립(Caters Clips)에 올라온 ‘우는 아기 의자 밀어 흔드는 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노팅엄의 한 마구간을 부모와 함께 찾은 8개월 된 아기 루비는 낯선 풍경에 울음을 터트렸다. 그때였다. ‘레드‘라고 불리는 말 한 마리가 루비가 누워 있는 의자를 밀어 흔들자, 루비는 울음을 그치고 말에 호기심을 갖더니 이내 웃음을 터트렸다.


영상에는 말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루비의 모습이 담겼다.

루비의 엄마 스테이시는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 루비의 반응을 보았을 때 눈물이 나올 뻔했다.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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