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에게 도발하는 간 큰 고양이

사자에게 도발하는 간 큰 고양이

문성호 기자
입력 2017-06-19 14:08
수정 2017-06-19 14: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우리 안에 갇혀 있는 사자를 상대로 발칙한 도발을 감행한 고양이 영상이 화제다.

미국의 매셔블과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들은 지난 14일 BigCatDerek 유튜브 채널이 공개한 ‘사자에게 도발하는 간 큰 고양이’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우리 안 사자와 마주한 고양이 모습으로 시작한다. 꼬리를 잔뜩 치켜세운 고양이는 우리를 방패 삼아 도발을 감행한다.

사자에게 사나운 기세로 달려들었다가 돌아서기를 반복하는 고양이의 모습과 그런 녀석의 행동에 움찔하는 맹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주인은 녀석의 이름인 “배기”를 연신 부르면서 “네가 질 거야!”라고 말리지만 겁 없는 고양이는 공격 태세를 거두지 않는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이는 “사자의 유전자를 가진 고양이 배기가 맹수를 상대로 호기롭게 덤볐다”며 엉뚱하고 무모한 행동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