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llawarramercury 홈페이지 캡처
솟아오르는 물줄기에 봉변을 당한 견공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州)에 있는 휴양도시 키아마에서 촬영됐다. 이곳은 파도가 해변 화강암 사이 구멍을 통해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블로홀로 유명한 세계적인 관광지다.
공개된 영상은 견공 한 마리가 작은 블로홀에 호기심을 보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곳에 머리를 처박고 있던 견공은 갑작스럽게 솟아오르는 물줄기를 맞고 화들짝 놀란다. 순식간에 몸이 공중으로 붕 떴다 떨어지는 녀석의 모습에 지켜보던 이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이 영상을 최근 소셜미디어서비스(SNS)를 통해 공유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illawarramercury 홈페이지 캡처, BBC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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