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우리의 소행” 주장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지도)에서 잇단 폭탄테러로 30명 넘게 숨졌다.현지 경찰의 한 관계자는 시장 주변에 주차된 차량에서 폭탄이 터졌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라크 내무부 대변인은 이 테러에 여성 자폭테러범이 가담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그다드 남부 외곽의 도라 지역에서도 폭탄이 설치된 차량이 터지면서 최소 5명이 숨졌다.
이와 관련, 수니파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가 두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 성명을 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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