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선 야생 조류도 조심해야겠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은 골프장에서 야생 조류에 공격당하는 골퍼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에는 그린 위 골프공을 자기 알로 착각해 골퍼를 따라다니며 위협하는 야생 조류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남성 골퍼는 새가 놀라지 않게 조심스럽게 알이 아님을 설득하지만 알을 잃은 새는 막무가내식으로 공격하며 알을 품으려 합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새가 잃어버린 알을 골프공과 착각한 모양”이라며 “아마도 다른 새가 이 새의 알을 먹은 것 같다”는 댓글을 달았네요.
한편 이 영상은 현재 19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Storyful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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