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식히는 견공의 모습이 너무도 귀엽네요.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에 소개된 영상에는 수건을 머리에 쓰고 혀를 낼름거리는 애완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마치 디젤 엔진이 움직이는 것처럼 소리를 내며 혀를 움직입니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현재 35만여 건, 유튜브에서 128만여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지만 일부 사람들은 애완견 머리에 씌운 수건을 두고 동물학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개가 혀를 내밀며 ‘헥헥’ 하는 행동을 팬팅(헐떡거림)이라 하며 이런 팬팅을 통해 침을 증발시키고 체온조절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영상= Storyfu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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