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생방송 중 ‘못된 손’ 드러낸 남성진행자, 결국은…

TV 생방송 중 ‘못된 손’ 드러낸 남성진행자, 결국은…

손진호 기자
손진호 기자
입력 2017-02-27 15:18
수정 2017-02-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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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비키니 모델이 ‘못된 손’을 가진 남성 진행자를 응징홰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2일 브라질 건강 관련 TV쇼 중 모델 레이사 데이셰이로 메알로(Rayssa Teixeiro Melo)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진 남성 진행자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건강한 몸매 가꾸기로 유명한 레이사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선크림 바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던 중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는 남성 진행자의 뺨을 때리며 화를 냈다.



배와 다리 앞 부분만 발라달라는 레이사의 요구에도 불구 그는 레이사의 엉덩이를 거듭해 만졌다. 이에 화가 난 레이사가 남성 진행자의 뺨을 때리고 그에게 선크림을 던진 뒤 세트장에서 퇴장했다.

남성 진행자는 레이사가 뺨을 때리기 전에도 한 차례 더 이 같은 행동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이사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이 일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 Somplak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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