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타고 18m 폭포 아래로 ‘아찔한 질주’ 남성 화제

카약 타고 18m 폭포 아래로 ‘아찔한 질주’ 남성 화제

입력 2014-03-25 00:00
수정 2014-03-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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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카약을 탄 채 60피트(약 18미터) 높이의 폭포 아래로 질주하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24일 미국 매체 더블레이즈는 ‘멕시코의 60피트 폭포에서 촬영 된 카약 쇼’라며 액션 스포츠 카메라 업체 고프로(Gopro)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미국 카약선수 데인 잭슨(Dane Jackson·20)이며 그가 멕시코의 동부 베라크루스주에 위치한 한 폭포를 정복했다고 덧붙였다.

데인 잭슨의 도전 순간은 여러 대의 카메라에 의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영상을 보면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폭포에 오른 데인 잭슨은 카약을 탄 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폭포 아래로 빠져드는 아찔한 도전 순간을 볼 수 있다. 무사히 폭포 아래에 도착한 데인 잭슨은 성공했다는 기쁨에 한손을 번쩍 들어 보이는 여유까지 보인다.



해당 영상은 지난 24일 공개된 이래 41만여 이상의 조회수와 1500여개의 추천을 받으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영상=GoPro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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