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30일 CJ CGV의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6만8천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영화 ‘명량’, ‘해적’ 등의 흥행으로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늘어난 312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CJ CGV의 해외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한 연구원은 “CJ CGV는 현재 중국 31개 극장에 출자하고 있는데 2015년 말에는 65개, 2017년 말에는 130개로 늘릴 계획”이라며 “올해까지는 적자가 예상되지만 2015년께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영화 ‘명량’, ‘해적’ 등의 흥행으로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늘어난 312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CJ CGV의 해외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한 연구원은 “CJ CGV는 현재 중국 31개 극장에 출자하고 있는데 2015년 말에는 65개, 2017년 말에는 130개로 늘릴 계획”이라며 “올해까지는 적자가 예상되지만 2015년께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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