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나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112억원 순유입을 나타냈다.
환율 변수, 대형주 부진 등으로 코스피는 지난 22일 2,040선 밑으로 떨어지고 나서 26일까지 2,030선 안팎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펀드 환매보다 저가 매수를 위한 신규 설정 규모가 더 컸으나 박스권 증시에 대한 실망감도 있어 설정과 환매 규모가 모두 크지 않았다.
7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던 해외 주식형 펀드는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88억원이 이탈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6천315억원이 빠져나가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나타났다.
MMF 설정액은 86조4천315억원, 순자산은 87조5천97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뉴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112억원 순유입을 나타냈다.
환율 변수, 대형주 부진 등으로 코스피는 지난 22일 2,040선 밑으로 떨어지고 나서 26일까지 2,030선 안팎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펀드 환매보다 저가 매수를 위한 신규 설정 규모가 더 컸으나 박스권 증시에 대한 실망감도 있어 설정과 환매 규모가 모두 크지 않았다.
7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던 해외 주식형 펀드는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88억원이 이탈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6천315억원이 빠져나가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나타났다.
MMF 설정액은 86조4천315억원, 순자산은 87조5천97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