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6일 YG엔터테인먼트가 신사업을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전략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루이뷔통모에에네시(LVMH)와의 사업 제휴, 의류 브랜드 ‘노나곤’ 출시, 화장품 사업 및 3D 홀로그램 사업 본격 추진 등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LVMH 그룹에서 61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YG 측은 이에 대해 “장기적인 발전과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망 신인 등 다양한 가수들의 활동이 기대된다는 점도 YG엔터테인먼트의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는 신인 ‘악동뮤지션’과 ‘위너’ 등의 데뷔 및 활동으로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는 실적 개선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35%, 23% 증가한 1천572억원, 27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따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연합뉴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루이뷔통모에에네시(LVMH)와의 사업 제휴, 의류 브랜드 ‘노나곤’ 출시, 화장품 사업 및 3D 홀로그램 사업 본격 추진 등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LVMH 그룹에서 61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YG 측은 이에 대해 “장기적인 발전과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망 신인 등 다양한 가수들의 활동이 기대된다는 점도 YG엔터테인먼트의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는 신인 ‘악동뮤지션’과 ‘위너’ 등의 데뷔 및 활동으로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는 실적 개선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35%, 23% 증가한 1천572억원, 27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따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