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루이비통, 펜디 등 유명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의 루이비통모에에네시(LVMH) 그룹으로부터 6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운영자금 610억 5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LVMH그룹 계열 사모펀드인 L캐피털아시아2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의결권이 있는 상환전환우선주 135만 9688주(주당 4만 4900원)가 발행돼 전량 1년간 비상장으로 보관한다. 발행되는 주식 수는 YG엔터테인먼트 전체 주식의 8.3%에 해당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유상증자가)장기적인 발전과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YG엔터테인먼트는 운영자금 610억 5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LVMH그룹 계열 사모펀드인 L캐피털아시아2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의결권이 있는 상환전환우선주 135만 9688주(주당 4만 4900원)가 발행돼 전량 1년간 비상장으로 보관한다. 발행되는 주식 수는 YG엔터테인먼트 전체 주식의 8.3%에 해당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유상증자가)장기적인 발전과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4-08-21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