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18일 삼성증권의 하반기 비용감소 폭이 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4천원에서 5만7천원으로 올렸다.
김고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적극적인 구조조정이 마무리돼 하반기에는 비용 효율화가 가시화하고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적자전환한 것은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이 원인”이라며 “임직원은 2분기 말 2천295명으로 전분기 말보다 472명 줄었고 지점은 74개로 23개 감소해 비용 효율화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자산운용 보유지분 매각은 삼성그룹의 중간금융회사 도입과 삼성증권의 자사주 매입 가능성을 높여 수급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김고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적극적인 구조조정이 마무리돼 하반기에는 비용 효율화가 가시화하고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적자전환한 것은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이 원인”이라며 “임직원은 2분기 말 2천295명으로 전분기 말보다 472명 줄었고 지점은 74개로 23개 감소해 비용 효율화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자산운용 보유지분 매각은 삼성그룹의 중간금융회사 도입과 삼성증권의 자사주 매입 가능성을 높여 수급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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