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브리핑(7일)

오늘의 증시브리핑(7일)

입력 2014-08-07 00:00
수정 2014-08-0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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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감이 커지자 보합.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6,443.34로 전날보다 0.08% 상승.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20.24로 0.03포인트(0.00%) 상승. 나스닥 종합지수는 0.05% 오른 4,355.05로 마감.

- 국제 유가는 수요를 넘는 에너지 공급으로 약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47% 하락한 96.92달러로 2월 3일 이후 최저 수준.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02% 내린 104.59달러. 금값은 사흘 만에 상승으로 반전. 9월물 금은 1.8% 상승한 온스당 1,308.20달러.

- 유럽 주요 증시도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로 약세.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5% 내린 9,130.04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69% 하락한 6,636.16에 마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4,207.14로 0.61% 하락.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71% 내린 3,050.37.

- 국내 증시는 혼조. 코스피는 기관투자가의 차익 실현성 매물에 눌려 0.27% 내린 2,060.73으로 마감. 코스닥지수는 0.12% 상승한 548.43으로 하루 만에 오름세로 반전. 코넥스 시장은 21개 종목에서 3억9천42만원어치 거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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