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8일 호텔신라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고 하반기에도 여러 가지 재료들이 남아있다면서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18.1% 높였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천984억원, 3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0.4%, 53.0% 성장해 당사 예상치와 시장 전망치를 모두 넘었다”고 평가했다.
호텔신라의 실적호조는 면세점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예상보다 좋았고 호텔의 적자폭도 예상보다 작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호텔신라는 또한 올 하반기에 제주도 시내점 확대와 싱가포르 창이공항 영업 개시에 따른 성장, 내국인 면세한도 상향 조정 가능성, 시드니공항 입찰과 태국·캄보디아 시내 면세점 허가 취득 가능성 등 3가지 주가 상승 동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실적대비 주가수준(밸류에이션)도 상승하고 있지만, 중국인 소비 확대의 수혜주이면서도 리스크가 작고 상승 동력이 있어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천984억원, 3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0.4%, 53.0% 성장해 당사 예상치와 시장 전망치를 모두 넘었다”고 평가했다.
호텔신라의 실적호조는 면세점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예상보다 좋았고 호텔의 적자폭도 예상보다 작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호텔신라는 또한 올 하반기에 제주도 시내점 확대와 싱가포르 창이공항 영업 개시에 따른 성장, 내국인 면세한도 상향 조정 가능성, 시드니공항 입찰과 태국·캄보디아 시내 면세점 허가 취득 가능성 등 3가지 주가 상승 동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실적대비 주가수준(밸류에이션)도 상승하고 있지만, 중국인 소비 확대의 수혜주이면서도 리스크가 작고 상승 동력이 있어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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