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4일 이마트의 6월 실적이 부진했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28만원으로 내렸다.
이마트의 6월 영업이익은 34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줄었고, 매출액도 2.7% 감소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침체에 따른 영업이익 부진에 편의점 사업 전개에 따른 초기 손실, 중국 마트 1개점 영업중단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에 근거해 이마트의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도 기존보다 21%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여 연구원은 이마트에 단기적인 이익 창출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편의점 사업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부터 매년 편의점 1천~1천200개를 신규 개점하며 매출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편의점 사업의 고성장으로 이마트의 총매출이 2015년부터 5년간 연평균 8.6% 성장할 것”으로 점쳤다.
연합뉴스
이마트의 6월 영업이익은 34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줄었고, 매출액도 2.7% 감소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침체에 따른 영업이익 부진에 편의점 사업 전개에 따른 초기 손실, 중국 마트 1개점 영업중단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에 근거해 이마트의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도 기존보다 21%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여 연구원은 이마트에 단기적인 이익 창출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편의점 사업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부터 매년 편의점 1천~1천200개를 신규 개점하며 매출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편의점 사업의 고성장으로 이마트의 총매출이 2015년부터 5년간 연평균 8.6% 성장할 것”으로 점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