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7일 구조적인 여건 개선으로 LG이노텍의 주가 상승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카메라모듈의 주요 수요처인 애플이 신모델 순환기에 진입했고 조명시장 발전으로 4분기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의 이익 전환이 전개되며 성장 탄력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17만7천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LG이노텍의 가장 큰 매력은 모바일 부품, LED, 전장부품으로 성장 탄력이 공백 없이 이어지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LG이노텍이 애플의 카메라모듈 주요 공급업체인 만큼 3분기부터 아이폰6가 출시되면 실적이 상승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하반기부터 LED 조명 교체 수요가 본격화하며 LED 매출액 중 조명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6%에서 올해 말 3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전장부품 사업 역시 신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모터·센서 외에 차량용 카메라모듈, LED, 통신모듈 공급이 확대되고 해외 거래처가 추가되며 수주잔액이 빠르게 상승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카메라모듈의 주요 수요처인 애플이 신모델 순환기에 진입했고 조명시장 발전으로 4분기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의 이익 전환이 전개되며 성장 탄력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17만7천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LG이노텍의 가장 큰 매력은 모바일 부품, LED, 전장부품으로 성장 탄력이 공백 없이 이어지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LG이노텍이 애플의 카메라모듈 주요 공급업체인 만큼 3분기부터 아이폰6가 출시되면 실적이 상승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하반기부터 LED 조명 교체 수요가 본격화하며 LED 매출액 중 조명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6%에서 올해 말 3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전장부품 사업 역시 신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모터·센서 외에 차량용 카메라모듈, LED, 통신모듈 공급이 확대되고 해외 거래처가 추가되며 수주잔액이 빠르게 상승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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