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9일 현대로템의 수주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만4천원으로 기존보다 12% 내렸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에 대해 “수주 부진으로 플랜트 연간 매출액 추정치를 1조1천억원에서 8천620억원으로 27% 하향 조정한다”며 “상반기 수주액은 1조6천억원으로 회사 목표치의 30%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천210억원과 21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7.7% 57.3% 감소했다”며 그러나 “3분기부터 플랜트 사업부가 흑자전환하고 전체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상반기 플랜트 물량 수주 지연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폭은 예상보다 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에 대해 “수주 부진으로 플랜트 연간 매출액 추정치를 1조1천억원에서 8천620억원으로 27% 하향 조정한다”며 “상반기 수주액은 1조6천억원으로 회사 목표치의 30%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천210억원과 21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7.7% 57.3% 감소했다”며 그러나 “3분기부터 플랜트 사업부가 흑자전환하고 전체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상반기 플랜트 물량 수주 지연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폭은 예상보다 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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