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6일 벌크선사인 대한해운과 팬오션이 올해 2분기 운임 약세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대한해운 영업이익은 1분기 245억원에서 2분기 250억원 수준이 예상된다”며 “구조조정 완료로 전용선 사업부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확보했으며, 이익 증가로 재무구조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팬오션의 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497억원에서 2분기 400억원 수준으로 소폭 줄어들 것이나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벌크운임지수(BDI)는 철광석 수입량과 석탄·곡물 수요 둔화로 인한 운임 하락과 계절적인 비수기로 여름까지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곡물과 석탄 수요 개선으로 운임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증권은 해상운송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대한해운 영업이익은 1분기 245억원에서 2분기 250억원 수준이 예상된다”며 “구조조정 완료로 전용선 사업부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확보했으며, 이익 증가로 재무구조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팬오션의 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497억원에서 2분기 400억원 수준으로 소폭 줄어들 것이나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벌크운임지수(BDI)는 철광석 수입량과 석탄·곡물 수요 둔화로 인한 운임 하락과 계절적인 비수기로 여름까지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곡물과 석탄 수요 개선으로 운임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증권은 해상운송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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