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 브리핑(13일)

오늘의 증시 브리핑(13일)

입력 2014-06-13 00:00
수정 2014-06-13 07: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이라크 사태에 대한 우려가 확산해 일제히 하락.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65% 하락한 16,734.19로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930.11로 0.71%, 나스닥 종합지수도 4,297.63으로 0.79% 하락.

- 국제유가도 이라크 우려로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0% 상승해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배럴당 106.53달러를 기록.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3.02달러로 3.07% 상승. 금값도 올라 8월물 금이 1.0% 오른 온스당 1,274달러에 거래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보합세.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6,843.11로 전날보다 0.06% 상승했으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11% 내린 9,938.70에 마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4,554.40으로 0.02% 하락.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15% 내린 3,284.15를 기록.

- 국내 증시는 주가지수 선물·옵션과 주식 선물·옵션 만기가 동시에 겹친 ‘네 마녀의 날’을 맞았으나 약보합세로 마쳤음. 코스피는 전날보다 0.15% 내린 2,011.65로 거래 마감. 코스닥지수는 0.53% 오른 536.14로 4거래일째 상승. 코넥스시장에서는 21개 종목의 거래가 2억190만원 수준으로 체결.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은 1g당 10원 내린 4만1천450원.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