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10일 LG이노텍 실적이 1분기 저점을 보인 이후 2분기부터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운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으로 LG이노텍의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지난해보다 6.9% 증가한 6조6천430억원으로 잡았고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3천318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전체 사업부 매출이 증가하겠지만, 특히 부진했던 발광다이오드(LED)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지난해보다 85.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각 사업부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수익성이 정상화하면서 다른 투자 대안과 비교하면 아직 투자 매력이 높다”며 목표주가로 16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연합뉴스
김운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으로 LG이노텍의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지난해보다 6.9% 증가한 6조6천430억원으로 잡았고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3천318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전체 사업부 매출이 증가하겠지만, 특히 부진했던 발광다이오드(LED)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지난해보다 85.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각 사업부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수익성이 정상화하면서 다른 투자 대안과 비교하면 아직 투자 매력이 높다”며 목표주가로 16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