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닷새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419억원이 이탈해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코스피가 2,010선 위로 올라서는 등 연중 최고치 수준을 나타내는 가운데 차익을 실현하려는 펀드 투자자들의 환매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 20일 전날보다 3.88포인트(0.19%) 내린 2,011.26으로 장을 마감해 2거래일 만에 하락했지만, 2,010선은 지켜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05억원이 빠져나가 9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5천663억이 순유출해 자금이 빠져나갔다. 설정액은 78조2천954억원, 순자산은 79조1천871억원이다.
연합뉴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419억원이 이탈해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코스피가 2,010선 위로 올라서는 등 연중 최고치 수준을 나타내는 가운데 차익을 실현하려는 펀드 투자자들의 환매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 20일 전날보다 3.88포인트(0.19%) 내린 2,011.26으로 장을 마감해 2거래일 만에 하락했지만, 2,010선은 지켜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05억원이 빠져나가 9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5천663억이 순유출해 자금이 빠져나갔다. 설정액은 78조2천954억원, 순자산은 79조1천871억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