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9일 유무상 증자 영향 등을 반영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5만8천원으로 내렸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유무상 증자로 발행 주식 수가 1천40만주에서 1천502만주로 증가하고, 세월호 영향으로 5월로 예정됐던 음반 발매를 포함해 여러 아티스트들의 일부 일정이 연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다만, 1분기의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해외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장기적으로도 싸이와 신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올해는 싸이와 빅뱅의 앨범 출시가 계획돼 있고 YG패밀리 공연은 일본에 이어 한국, 중국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라며 “악동뮤지션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뤘고 남자아이돌그룹 위너의 음반 발매도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유무상 증자로 발행 주식 수가 1천40만주에서 1천502만주로 증가하고, 세월호 영향으로 5월로 예정됐던 음반 발매를 포함해 여러 아티스트들의 일부 일정이 연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다만, 1분기의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해외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장기적으로도 싸이와 신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올해는 싸이와 빅뱅의 앨범 출시가 계획돼 있고 YG패밀리 공연은 일본에 이어 한국, 중국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라며 “악동뮤지션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뤘고 남자아이돌그룹 위너의 음반 발매도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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