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9일 파트론의 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1만9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낮췄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업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며 관련 부품 업체들의 실적 모멘텀도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며 “1분기도 실적도 좋지 않았지만, 진짜 문제는 통상적으로 부품업체에 최대 성수기라 여겨지는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중국 시장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로 전환하는 가운데, 중국 이동통신사들이 3세대(3G) 스마트폰에 대한 주문을 대폭 축소하는 상황”이라며 “단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파트론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업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며 관련 부품 업체들의 실적 모멘텀도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며 “1분기도 실적도 좋지 않았지만, 진짜 문제는 통상적으로 부품업체에 최대 성수기라 여겨지는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중국 시장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로 전환하는 가운데, 중국 이동통신사들이 3세대(3G) 스마트폰에 대한 주문을 대폭 축소하는 상황”이라며 “단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파트론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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