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베이직하우스, 실적 양호…목표가 올려”

신한투자, “베이직하우스, 실적 양호…목표가 올려”

입력 2014-05-14 00:00
수정 2014-05-14 08: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신한금융투자는 14일 베이직하우스가 중국 법인의 매출 증가 등으로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높였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2분기 국내 부문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6% 증가할 전망이지만, 중국 법인 매출은 10.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중국법인 영업이익에 대해서도 19% 증가한 77억원으로 추산했다.

박 연구원은 “4월 이후 중국 법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성장해 1분기에 나타난 성장률 둔화 우려가 크지 않다”며 “추가 실적 하락이 제한적이고 해외 동종 업체들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도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기존 2만6천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