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상황
- 1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3.22포인트(0.27%) 내린 16,065.67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5.21포인트(0.28%) 빠진 1,841.1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5.02포인트(0.35%) 하락한 4,245.40을 각각 기록.
우크라이나 사태가 증시의 발목을 잡았으며, 미국의 경제 관련 지표도 좋지 않았음.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미국의 3월 소비자심리지수(잠정치)가 79.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전월의 81.6과 시장의 전망치 80.8을 모두 밑도는 수준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임.
- 14일 국제유가는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9센트(0.7%) 오른 배럴당 98.89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주간 단위로는 3.6% 하락.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8달러(1.1%) 뛴 배럴당 108.54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금값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음. 4월물 금은 전날보다 6.6달러(0.5%)오른 온스당 1,379달러에서 장을 마쳤는데 이는 지난해 9월초 이후 가장 높은 것임.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4일 혼조세로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0% 하락한 6,527.8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80% 밀린 4,216.37에 각각 거래를 마쳤음.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43% 오른 9,056.41을 기록.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8% 떨어진 322.03을 나타내, 지난달 6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음. 18개 증시 중 16곳이 하락 마감했음.
- 코스피는 대외 악재에 1,920선 아래로 떨어졌음. 외국인이 닷새째 ‘팔자’를 이어가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48포인트(0.75%) 내린 1,919.90으로 장을 마쳤음.
코스피 1,92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달 6일(1,907.89) 이후 처음임.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결과로 보임. 이번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추가 축소할 것이란 전망도 영향을 미쳤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천77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2천265억원, 2천275억원씩을 각각 순매수했음.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4포인트(0.59%) 내린 544.27로 마쳤음.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8원 오른 1,072.8원으로 거래를 종료했음.
연합뉴스
- 1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3.22포인트(0.27%) 내린 16,065.67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5.21포인트(0.28%) 빠진 1,841.1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5.02포인트(0.35%) 하락한 4,245.40을 각각 기록.
우크라이나 사태가 증시의 발목을 잡았으며, 미국의 경제 관련 지표도 좋지 않았음.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미국의 3월 소비자심리지수(잠정치)가 79.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전월의 81.6과 시장의 전망치 80.8을 모두 밑도는 수준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임.
- 14일 국제유가는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9센트(0.7%) 오른 배럴당 98.89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주간 단위로는 3.6% 하락.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8달러(1.1%) 뛴 배럴당 108.54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금값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음. 4월물 금은 전날보다 6.6달러(0.5%)오른 온스당 1,379달러에서 장을 마쳤는데 이는 지난해 9월초 이후 가장 높은 것임.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4일 혼조세로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0% 하락한 6,527.8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80% 밀린 4,216.37에 각각 거래를 마쳤음.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43% 오른 9,056.41을 기록.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8% 떨어진 322.03을 나타내, 지난달 6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음. 18개 증시 중 16곳이 하락 마감했음.
- 코스피는 대외 악재에 1,920선 아래로 떨어졌음. 외국인이 닷새째 ‘팔자’를 이어가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48포인트(0.75%) 내린 1,919.90으로 장을 마쳤음.
코스피 1,92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달 6일(1,907.89) 이후 처음임.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결과로 보임. 이번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추가 축소할 것이란 전망도 영향을 미쳤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천77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2천265억원, 2천275억원씩을 각각 순매수했음.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4포인트(0.59%) 내린 544.27로 마쳤음.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8원 오른 1,072.8원으로 거래를 종료했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