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조세·재정·공공기관 운영 정책과 관련한 싱크탱크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에 김유찬(61)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제13대 원장으로 김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김 신임 원장은 독일 함부르크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임기는 3년이다.
2018-04-2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