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 하나은행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서울상생금융대상 시상식에서 김성수 서울신문사 사장을 비롯한 내빈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0.16 도준석 전문기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 온 하나은행이 16일 서울상생금융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기업 대출에 최대 1% 포인트의 금리를 감면해 주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이 2022년부터 운영한 금리 감면 상생프로그램 규모는 약 4666억원에 이른다. 외식업종과 도소매업종 개인사업자를 위해 기업대출 금액 1% 캐시백 프로그램도 지난 6월까지 운영했다. 여기에 은행권 공통 민생금융지원에도 총 3557억원 규모의 금융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에 하나은행은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실적 1위를 달성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상생금융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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