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00가구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평택 고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지구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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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4일 LH 보유 택지인 평택고덕·오산세교2 등 2개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참가의향서는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일반주택의 경우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은 시세의 85%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 무주택자 우선공급 및 일정 비율(20%) 이상,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 등 공공성이 한층 강화됐다. 정부는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 임대의무기간을 기존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오산 세교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지구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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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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