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넷, 비플러스랩과 전략적 제휴 체결

지앤넷, 비플러스랩과 전략적 제휴 체결

입력 2021-01-15 10:55
수정 2021-01-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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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아파’의 비플러스랩과 ‘실손보험 빠른청구’의 지앤넷이 언택트 헬스케어 분야에 적극 나서고자 전략적 제휴를 했다. 왼쪽부터 정훈재 부민병원 원장, 허기준 비플러스랩 대표, 김동헌 지앤넷 대표. 지앤넷 제공
‘어디아파’의 비플러스랩과 ‘실손보험 빠른청구’의 지앤넷이 언택트 헬스케어 분야에 적극 나서고자 전략적 제휴를 했다. 왼쪽부터 정훈재 부민병원 원장, 허기준 비플러스랩 대표, 김동헌 지앤넷 대표. 지앤넷 제공
비플러스랩과 지앤넷이 제휴를 통해 언택트 헬스케어 분야에 적극 나선다.

지앤넷은 지난 14일 비플러스랩 본사 임상실험센터에서 비플러스랩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비플러스랩은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질병을 AI 문진하고 의료기관을 추천하는 ‘어디아파’를 운영하고 있다. 부민병원을 통한 빠른 임상 피드백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중인 기업이라고 한다.

지앤넷은 의료정보전송플랫폼인 ‘실손보험 빠른청구’를 통해 출력물 없는 보험청구를 서비스하고 있다. 제휴 병원이 아니어도 ‘구디AI’ 기술을 활용해 서류 이미지에서 데이터로 추출하고 보험사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지앤넷은 서울시 기업지원센터의 AI챗봇 개발과 운영을 맡는 등 독자적인 AI챗봇 기술도 보유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어디아파에서도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다. 지앤넷은 어디아파 문진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지앤넷의 AI 기술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앤넷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등의 감염병 이슈의 장기화로 의료 서비스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AI 문진 서비스를 통한 의료기관 안내 ▲의료기관 이용 후 보험청구 서비스와 같이 메디컬 헬스케어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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