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시니어 전용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 출시

하나은행, 시니어 전용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 출시

입력 2020-11-26 16:46
수정 2020-11-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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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고령화 시대에 지능화된 보이스피싱 등으로부터 시니어 가입자의 금융자산을 지켜주는 시니어 전용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만 60세 이상 개인에 한해 1인당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금액은 최저 1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다. 가입 기간은 1년. 최대금리는 연 1.1%로 기본금리 연 0.9%에 하나은행으로 공적연금 이체 시 연 0.2%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가입 시 무료로 제공되는 보험 서비스를 통해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으로 금전적인 손해를 입을 경우 최대 각 1000만원, 대중교통 상해사망 시 5000만원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가까운 영업점과 온라인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 자동재예치(최대 2회) 및 중도인출(최대 2회)이 가능해 유동적으로 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말까지 두 가지 시니어 맞춤형 이벤트를 한다. 먼저 ‘언제나’ 이벤트를 통해 예금 1000만원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트로트 컬러링북 세트를 준다. ‘청춘’ 이벤트로는 예금 가입 후 하나은행으로 공적연금을 첫 수령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무선 목·어깨 안마기를 사은품으로 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20-11-27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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