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25일, 대전에 있는 배재대학교에서 ‘해외 취업 선배와의 대화’ 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질랜드에서 취업한 후 창업을 한 정주은 스마일네이처 대표가 ‘해외 취업 이야기 및 뉴질랜드 취업 환경’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행사에는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그는 뉴질랜드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인턴을 시작해 메인 요리사로 성장했고, 지금은 한국과 뉴질랜드를 오가며 식품을 수출입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월드옥타 오클랜드지회 차세대 대표이기도 한 정 씨는 “현재 뉴질랜드에는 2만 5천여 개의 기업이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들 사업장은 고용주 사전인가를 받은 외국인만을 고용할 수 있다”고 취업환경을 소개했다.
선배와의 대화 후 이경종 월드옥타 부회장의 특강도 이어졌다. 이 부회장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진출해 사업했던 노하우를 공개했다. 해외 진출 시 필요한 마음가짐과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현지인들의 생활과 문화·해외 생활에 필요한 노하우 등을 이야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에 맞춰서 거리두기 등 준칙을 철저히 적용한 가운데 진행했다. 월드옥타는 내달 17일까지 배재대와 부산 영산대에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월드옥타가 25일, 대전에 있는 배재대학교에서 해외취업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월드옥타 제공
그는 뉴질랜드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인턴을 시작해 메인 요리사로 성장했고, 지금은 한국과 뉴질랜드를 오가며 식품을 수출입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월드옥타 오클랜드지회 차세대 대표이기도 한 정 씨는 “현재 뉴질랜드에는 2만 5천여 개의 기업이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들 사업장은 고용주 사전인가를 받은 외국인만을 고용할 수 있다”고 취업환경을 소개했다.
선배와의 대화 후 이경종 월드옥타 부회장의 특강도 이어졌다. 이 부회장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진출해 사업했던 노하우를 공개했다. 해외 진출 시 필요한 마음가짐과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현지인들의 생활과 문화·해외 생활에 필요한 노하우 등을 이야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에 맞춰서 거리두기 등 준칙을 철저히 적용한 가운데 진행했다. 월드옥타는 내달 17일까지 배재대와 부산 영산대에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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