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현대홈쇼핑 사장에 임대규(59) 현 영업본부장(부사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시기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빠른 것으로, 임 사장을 비롯해 29명이 승진하고 19명이 자리를 옮겼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사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조직의 안정과 혁신을 꾀하기 위해 정기 임원 인사 시기를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겼다”면서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번 인사 시기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빠른 것으로, 임 사장을 비롯해 29명이 승진하고 19명이 자리를 옮겼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사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조직의 안정과 혁신을 꾀하기 위해 정기 임원 인사 시기를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겼다”면서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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