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관계자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에 진한 국물과 맛깔스러운 양념이 잘 조화돼 계란, 채소 등 어떠한 재료와도 잘 어울린다”며 “그동안 소비자의 건강과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해왔다”고 말했다.
최근 오뚜기는 진라면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다. 매운맛은 빨간색, 순한맛은 파란색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두 가지 맛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전면에는 진라면의 씨즐 이미지를 크게 배치했다.
오뚜기는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 등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20-09-25 3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