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추석 연휴 대비 ‘적십자人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캠페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추석 연휴 대비 ‘적십자人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캠페인

입력 2019-09-05 17:34
수정 2019-09-05 17: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헌혈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직원들.
헌혈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직원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및 9~10월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오는 11월 3일까지 ‘적십자人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사적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를 꾀하고,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헌혈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는 게 혈액관리본부 측의 설명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오늘 원주혁신도시 내에서 공공기관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홍보 캠페인과 헌혈 행사를 했다.

김대성 혈액관리본부 수급관리팀장은 “추석 명절 연휴는 고향 방문 및 여행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여 혈액 보유일수가 하락하는 시기”라며 “특히 올해는 하계휴가에 이은 이른 추석과 태풍 등의 사유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혈액 수급을 위해 80여 개소의 ‘헌혈의 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운영 내용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