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지파이’ 출시 두 달 만에 500만개 팔려

롯데리아 ‘지파이’ 출시 두 달 만에 500만개 팔려

입력 2019-08-27 16:47
수정 2019-08-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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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는 디저트 ‘지파이’(사진)가 출시 두 달 만에 5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선보인 지파이는 롯데리아 40년 역사를 통틀어 디저트 제품으로는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롯데리아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 중에서 불고기버거 다음으로 많이 팔리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맥주와 잘 어울린다는 소비자 반응이 나오면서 롯데리아 홈서비스를 통해 치킨 대신 지파이를 주문하는 건수가 늘고 있다.

지파이는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의 통 가슴살 치킨 디저트로 얼굴만 한 대형 크기가 특징이다. 지난달 10개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 당시 일부 소비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후기를 남기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파이의 인기는 치킨을 좋아하는 한국인 입맛과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디저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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