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오리지널 바닐라’
투게더는 1974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황금색, 바닐라맛, 900㎖ 용량이란 특징을 유지하며 누적 판매 개수 약 2억 2000만개, 연 매출 약 300억원을 기록했다.
그동안 ‘아빠’, ‘가족’이라는 콘셉트로 가족용 900㎖ 대용량을 고집해 왔던 투게더는 최근 기존 제품대비 3분의 1 용량인 ‘투게더 미니어처’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투게더 오리지널의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하고, 용량을 3분의 1인 300㎖로 줄인 1인용 제품이다. 투게더, 메로나, 비비빅 등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활용한 텀블러도 이마트와 협업해 만들었다. 이 텀블러는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살 수 있다.
빙그레는 투게더 미니어처 출시에 맞춰 투게더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는 19일간 약 2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인스타그램의 투게더 관련 해시태그는 1만 4000여개에 달했다.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 내부.
또한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존경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 영상을 제작, 방영하고 있다. 이 캠페인 영상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며 함께 나누자’는 주제로 구성됐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캠페인’ 영상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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