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림박물관, 석경 등 600여점 전시

한국비림박물관, 석경 등 600여점 전시

입력 2019-07-29 17:18
수정 2019-07-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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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 한원비림 사무실에서 허유(오른쪽) 한국비림박물관장이 한원비림 이공도 선생의 ‘중국 당대문화우공’ 칭호를 축하하며 기념패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비림박물관 제공
2016년 중국 한원비림 사무실에서 허유(오른쪽) 한국비림박물관장이 한원비림 이공도 선생의 ‘중국 당대문화우공’ 칭호를 축하하며 기념패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비림박물관 제공
2002년 충북 보은에 개관한 한국비림박물관은 유명 작품과 명필 등을 새긴 비(碑·비석)를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는 김생, 강감찬, 안평대군, 김정희 등 신라시대부터 조선말기까지 명필과 유명인의 글씨를 새긴 석경 500여점과, 옛 명문 탁본 등 총 600여점이 전시돼 있다. 관람객용 탁본 연습실도 마련돼 있다.

허유 한국비림박물관장은 “중국의 한원비림 故 이공도 선생이 47억원 상당의 금석문 등을 지원하며 한국비림박물관에 크게 공헌했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9-07-30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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