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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티샷하는 임진희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티샷하는 임진희

    24일 경기 이천시 에이치원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 1번홀에서 임진희가 티샷을 하고 있다. 2022.7.24
  • [서울포토] 이채은, 힘찬 티샷으로 최종 라운드 시작

    [서울포토] 이채은, 힘찬 티샷으로 최종 라운드 시작

    24일 경기 이천시 에이치원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이채은2가 티샷을 한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2022.7.24
  •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힘찬 티샷하는 김민주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힘찬 티샷하는 김민주

    24일 경기 이천시 에이치원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김민주가 티샷을 하고 있다. 2022.7.24
  • [서울포토] 갤러리 향해 인사하는 윤이나

    [서울포토] 갤러리 향해 인사하는 윤이나

    ▲ 24일 경기 이천시 에이치원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윤이나가 티샷을 한 후 갤러리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2.7.24
  • [서울포토] 윤이나,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 시작

    [서울포토] 윤이나,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 시작

    24일 경기 이천시 에이치원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윤이나가 티샷을 한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2022.7.24
  •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미소로 시작하는 윤이나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미소로 시작하는 윤이나

    24일 경기 이천시 에이치원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윤이나가 티샷을 한 후 이동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2022.7.24
  •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 티샷하는 윤이나

    [서울포토]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 티샷하는 윤이나

    24일 경기 이천시 에이치원클럽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윤이나가 티샷을 한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2022.7.24
  • 불운했던 우승 후보조 박지영·윤이나·임희정… 그래도 우승 불씨는 아직

    불운했던 우승 후보조 박지영·윤이나·임희정… 그래도 우승 불씨는 아직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가장 많은 팬들을 몰고 다닌 임희정(21), 박지영(26), 윤이나(19)가 대회 2라운드에서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이제영(21)의 ‘무명 돌풍’을 잠재우는데 실패하면서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을 기약하게 됐다. 23일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박지영은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선두와 4타 차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박지영은 1번(파4) 홀에서 버디를 낚더니 4번(파4) 홀과 7번~9번 홀에서 버디 사냥에 성공하며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한때 이제영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후반부터 페이스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12번(파4), 14번(파3), 17번(파3)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2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장타 여왕’ 윤이나는 16번(파5)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추격전의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윤이나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공동 14위)를 쳤다. 3번(파4), 4번(
  • ‘2타차’ 동갑내기 윤이나 vs 이예원 치열한 신인왕 경쟁

    ‘2타차’ 동갑내기 윤이나 vs 이예원 치열한 신인왕 경쟁

    윤이나(19·하이트진로) 순위는 떨어졌고, 이예원(19·KB금융그룹)은 올라갔다. 신인왕을 다투는 두 동갑내기의 경쟁이 한층 더 뜨거워졌다. 윤이나는 23일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전날 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냈다. 순위는 전날보다 5계단 하락해 공동 14위가 됐다. 라이벌 이예원은 윤이나와 마찬가지로 2언더파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경기력이 더 좋아진 게 긍정적이다. 1, 2라운드 합쳐 3언더파 141타, 공동 31위로 순위는 첫날보다 2단계 상승했다. 지난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489야드)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에서 우승한 윤이나는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힌다. 이예나는 우승 기록이 없지만 지난 5월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준우승을 비롯해 안정적으로 신인왕 포인트를 쌓고 있다. 우승은 윤이나가, 톱10 진입률은 이예원이 앞선다. 함께 신인왕 경쟁을 펼치는 마다솜(23·큐캐피탈)은 이날 이븐파를 기록하며 합계
  • 초청 선수 자존심 지킨 이세희… 3언더파 공동 31위로 컷 통과

    초청 선수 자존심 지킨 이세희… 3언더파 공동 31위로 컷 통과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초청 선수 중 이세희(25)가 유일하게 컷을 통과하며 초청 선수들의 자존심을 지켰다. 23일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세희는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1번(파4)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세희는 3번(파4) 홀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5번(파3)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하지만 9번(파5) 홀에서 두 번만에 공을 그린에 올리면서 전반을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이세희는 후반 10번(파4)과 15번(파4) 홀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마지막 18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전날 1언더파 71타로 공동 33위에 올랐던 이세희는 2라운드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순위를 2계단 끌어 올렸다. 이세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초청 선수로 온 만큼 순위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다음 시즌 정규투어 뛸 때를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면서 “챔피언조에 속해 있다는 마음으로 좋은 경험을 한다고 생각하고 자신 있게 플레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희는 2
  • 이제영 “이제 긴장 풀렸어”…‘무명의 선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도전

    이제영 “이제 긴장 풀렸어”…‘무명의 선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도전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이자 ‘여름 여왕’을 뽑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이제영(21)이 KLPGA 강자들을 제치고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하지만 1위부터 공동 8위까지 불과 4타 차에 불과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무명의 선수’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냐, 유력한 우승 후보들의 2승 달성이냐가 최종 라운드의 관전 포인트가 됐다. 23일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제영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이제영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1번(파4)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제영은 초반 샷이 흔들리면서 전반에만 2번(파4)과 4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잠시 선두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6번(파5) 홀에서 버디를 낚은 이후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면서 후반에는 11번(파5)와 13번(파4)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1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제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KLPGA 데뷔 이후 처음 선두로 경기하면서 초반에
  • ‘무명 돌풍’ 이제영“긴장하면 더 경기에 독… 구름 갤러리 즐기며 칠 것”

    ‘무명 돌풍’ 이제영“긴장하면 더 경기에 독… 구름 갤러리 즐기며 칠 것”

    “처음에 긴장돼 타이밍이 계속 안 맞았어요.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치자고 마음먹으니 샷이 맞기 시작하더라고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이제영(21)의 ‘무명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이제영은 당초 우승 후보로 꼽히던 선수들의 맹렬한 추격전과 프로 데뷔 후 처음 선두로 경기하는 긴장감에 초반 페이스가 흔들렸지만, 빠르게 안정을 찾으면서 2라운드에서도 1위를 지켜냈다. 23일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제영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이제영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제영은 인터뷰에서 이제영은 “투어 데뷔 후 선두로 경기한 게 처음”이라면서 “초반에 너무 긴장돼 샷이 계속 빗나가 보기를 2개나 하니까 캐디가 그냥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재밌게 치자고 하면서 긴장이 좀 풀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6번(파5)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다시 내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제영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 ‘장타여왕’ 윤이나 “3라운드 공격적으로 가겠다”

    ‘장타여왕’ 윤이나 “3라운드 공격적으로 가겠다”

    깜짝 스타로 떠오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소녀’ 윤이나(19·하이트진로)가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위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예고했다. 윤이나는 23일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한 윤이나는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 공동 14위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다. 단독 선두 이제영(21·온앤오프)과는 5타 차다. 윤이나는 2라운드를 끝낸 뒤 “선두와 타수 차가 적지 않은 걸 감안해서 최종 라운드도 공격적으로 공략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이나는 이날도 특유의 장타를 뽐냈다. 다른 선수들이 코스 특징에 맞춰 정교함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지만, 윤이나는 직선 공략이 가능한 홀에서는 어김없이 호쾌한 스윙으로 300야드를 넘나드는 드라이버 샷을 선보였다. 3번(파4) 홀에선 티 샷이 304.7야드를 날아가 러프에 떨어졌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세컨드 샷으로 그린에 올렸고 버디를 잡아냈다. 11번(파5) 홀에서도 티 샷을 294.2야드 날렸고, 세컨드 샷이 러프
  • “우승 자신? 없진 않아요” 임진희의 이유 있는 자신감

    “우승 자신? 없진 않아요” 임진희의 이유 있는 자신감

    순위는 공동 2위였지만 임진희(24·안강건설)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초반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 것과 막판 내린 비로 벙커에 빠진 게 마음에 걸린다고 했다. 여차하면 선두로 마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임진희는 23일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냈다. 순위는 3계단 올랐고, 선두 이제영(21·온오프)과는 2타 차다. 1번(파4) 홀에서 시작한 임진희는 처음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후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2~4번(이상 파4) 홀에서 연속 파를 기록했고, 5번(파3) 홀에서는 보기가 나왔다. 파로 마친 6번(파5) 홀에선 어프로치가 짧아 버디 기회를 놓쳤다. 임진희는 “1번 홀에서 버디를 했는데 흐름을 타지 못하고 자꾸 끊어 먹었다”면서 “전반 홀이 쉽기 때문에 버디 4~5개를 원했는데 욕심이었던 것 같다”고 웃었다. 전반 마지막 8번(파3)과 9번(파5)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2타를 줄였고, 11번(파5) 홀에서도 버디를
  • 쉬울 줄 알았는데, 컷 오프가 이븐파

    쉬울 줄 알았는데, 컷 오프가 이븐파

    “쉬울 것 같은데, 한 타 줄이기가 어렵네요.” 23일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2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나온 선수들이 하나같이 하는 이야기다. 선수들이 플레이하면서 느낀 대로 이번 대회 컷오프는 직전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보다 2타 많은 이븐파로 총 61명(공동 56위)이 최종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앞서 공식 연습라운드가 끝난 뒤 선수들은 “전장도 짧고 코스가 쉬워서 스코어가 잘 나올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실전은 달랐다. KLPGA 경기위원회는 전장이 짧은 대신 페어웨이를 좁혔고, A러프의 풀 길이는 25㎜, B러프는 55㎜로 했다. 선수들은 공이 러프에 들어갔을 때 플레이가 다른 경기보다 어렵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프로 선수들이 어렵지 않게 이겨내는 A러프에 아이언이 잘 들어가지 않아 거리 조절이 잘 안 되고, 예상보다 공이 멀리 흘러간다는 것이다. 핀 위치도 이틀 연속 티박스와 페어웨이에서 바로 보이지 않는 구석으로 설정됐다. 게다가 그린이 평탄한 것 같지만 라이가 보이는 것보다 까다롭다는 것이 선수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롱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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