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 남궁역 서울시의원 “2025년 학교시설개선 예산 동대문구 내 8개 학교 38억 5200만원 확정”

    남궁역 서울시의원 “2025년 학교시설개선 예산 동대문구 내 8개 학교 38억 5200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2025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중 학교시설개선 예산으로 동대문구 전농1, 2동, 답십리1동의 8개 학교, 총 38억 52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남궁 의원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답십리초 방진시설, 게시시설, 미끄럼방지시설 개선 1억 9500만원 ▲신답초 급식실, 운동장, 장애인편의시설 개설 7억 3900만원 ▲전농초 운동장환경 개선 3억 9400만원 ▲전동초 냉난방기, 문화관시설 개선 12억 2400만원 ▲숭인중 급식실, 수영장, 미끄럼방지 시설개선 1억 7200만원 ▲전농중 교문 및 통행로 개선 3억 3800만원 ▲전일중 학생활동지원시설 개선 4억 5000만원 ▲해성국제컨벤션고 강당, 통신, 특별교실 개선 3억 4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된 것을 확인했으며, 학교별로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예산이 적절히 확보됐는지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학교시설개선 예산을 통해 학교의 노후환경을 개선하고, 실내 공기정화, 급식실 환기, 장애인편의시설, 미끄럼방지시설 개선 등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궁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마포구 “설연휴 주차 공영주차장에서 하세요”

    마포구 “설연휴 주차 공영주차장에서 하세요”

    서울 마포구는 설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레드로드와 전통시장 주변 등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이다.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전부 면제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 염리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지역 내 26개 유료 공영주차장이다. 특히 마포구는 연휴 기간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일대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동교동과 합정, 당인, 연남노상주차장 등을 무료 개방 대상에 포함했다. 단, 거주자우선주차장과 소규모 면적으로 주차난이 예상되는 대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한다. 구는 공영주차장과 별도로 마포구청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해 구민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 모두 가족들과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양천구 “평생학습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양천구 “평생학습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서울 양천구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 등 총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지역 내 평생학습 교육기관·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고, 공모 선정 시 프로그램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 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평생학습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양천구평생학습포털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동아리 활동의 규모와 성과에 따라 1개 동아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은 교육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학습자의 성장과 자립,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지역 내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을 발굴·지원한다. 선정된 기관 등에는 프로그램 사업비를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사업 신청·접수는 이달 16일부터 3
  • ‘양식 참조기 8만 마리 출하’···영광군 올해 첫 위판

    ‘양식 참조기 8만 마리 출하’···영광군 올해 첫 위판

    전남 영광군이 양식 참조기 8만마리를 수협 법성위판장에서 첫 출하했다. 자연산 조기 어족자원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군은 최근 몇년 동안 참조기 양식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바 있다. 설명절을 앞두고 이번에 시장에 내놓은 양식 참조기는 450상자 7톤 분량이다. 군은 2023년 6월에 생산한 참조기 종자를 해상가두리 양식장에 입식 한 지 1년 6개월 만에 마리당 평균 110g 이상으로 성장시켜 이번에 출하한 것이다. 위판 가격은 한 상자(120마리)당 46만원으로 자연산 가격에 65% 수준이다. 군은 굴비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8년간 참조기 수정란 구입비 및 종자 입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양식기술력을 확보하여 대량생산을 위한 산업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아직 양식 참조기에 대한 홍보 부족과 자연산 참조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여전해서 대체 양식 어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지는 과제로 남아 있다.
  • 경기도, 벼랑 끝 관광업계 살리기 ‘안간힘’…상반기 382억 원 집행

    경기도, 벼랑 끝 관광업계 살리기 ‘안간힘’…상반기 382억 원 집행

    경기도가 비상계엄과 탄핵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관광업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관광예산의 70% 이상인 382억 5천만 원을 올 상반기 집중 집행한다. 올해 경기도 관광 분야 사업예산은 작년보다 10.6%(55억 3천만 원)가 늘어난 575억 원이다. 국비는 64.7%(26억 4천만 원) 줄어든 반면 도비는 17%(81억 7천만 원) 증가했다. 2025년 경기도 상반기 집행할 사업으로는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 93억 원 ▲관광지 개발 사업 52억 4천만 원 ▲탐방로 안내체계구축 19억 8천만 원 ▲경기둘레길 관리, 운영, 활성화 8억 원 ▲리얼 코리아(Real Korea) 경기 웰컴 캠페인 22억 원 ▲국제회의/컨벤션 개최 지원 6억 5천만 원 ▲지역축제 지원 70억 2천만 원 ▲경기투어패스 7억 원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 극복 특별자금 지원 20억 원 ▲경기 라이프(Life) 플랫폼 운영 6억 5천만 원 ▲경기-충남 베이밸리 투어패스 3억 원 ▲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사업 33억 원 ▲경기도 웰니스 관광활성화 5억 원 ▲경기도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및 지원 4억 원 등 총 382억 5천만 원이다. 주요 사업은 각 시군의 관광지
  • 안양시, 초등 입학지원금 지원 등 ‘2025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 선정

    안양시, 초등 입학지원금 지원 등 ‘2025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 선정

    안양시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난임극복 지원 등 ‘2025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10만 원 지원] 올해부터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입학준비금이 지원된다. 안양시에 주소지를 둔 경우 관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초등학교나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지급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보편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최대 16만8,000원(월 1만4,000원)이다. 지원 방법은 생리용품만 구매할 수 있는 안양사랑페이(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30만 원씩 지급해온 ‘보훈명예수당’을 36만 원으로 인상한다. 연간 지급액은 1인당 144만 원이다. 지급 대상자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등이다.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경기도 참전명예수당도 연 40만
  •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기원 노후시설 개·보수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 개최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기원 노후시설 개·보수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등 집행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국기원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이날 주관한 간담회는 지붕 빗물 누수 및 냉난방 미비 등국기원 노후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조속한 시일 내에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청, 강남구청, 국기원 등 주요 집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25년 예산안 처리를 위한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김형재 의원이 발의한 냉난방기 설치 등 국기원 시설 현대화 및 개보수에 필요한 예산 18억원을 증액해 의결했고 해당 증액분이 반영된 2025년 서울시 예산안은 지난해 12월 13일에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기원 측 대표자로 참석한 한선재 국기원 대외협력관은 ▲국기원 시설 개·보수 예산 집행 지연 문제 ▲국기원 시설 지붕 누수 및 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 문제 ▲국기원 내 시설 개·보수 관련 전문인력 부재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형재
  • 경기도, ‘작은도서관을 따뜻한 쉼터로’···겨울철 난방 지원

    경기도, ‘작은도서관을 따뜻한 쉼터로’···겨울철 난방 지원

    323곳 작은도서관에 냉·난방 관련 예산 6억 지원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작은도서관에 ‘혹한기 쉼터’ 운영비를 지원한다.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도서와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규모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현재 경기도에는 총 1,626개가 있다. 경기도는 냉·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작은도서관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작은도서관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7개 시군, 323개 작은도서관에 냉난방비와 냉난방기기 구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난방비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독서의 온기를 전달해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수원시, ‘도심 속 흉물’ 빈집 198호 정비… 8월까지 정비계획 수립

    수원시, ‘도심 속 흉물’ 빈집 198호 정비… 8월까지 정비계획 수립

    수원시가 앞으로 198호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년 동안 전기·상수도 사용량이 없는 빈집 추정 주택 300호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 300호 중 198호(66%)를 빈집으로 판정했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8월까지 빈집 정비계획 수립을 마칠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2억 2000여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빈집 32채의 정비를 완료했다. 보조금은 ‘철거 또는 리모델링 후 공공 활용’ 최대 3000만 원, ‘단순 철거’ 최대 2000만 원(자부담 10%), ‘안전 조치’ 최대 600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빈집으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빈집 정비로 낙후된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빈집’이란 시장·군수 등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사용하지 않은 주택을 말한다. ‘무허가 건축물’은 빈집에 포함되지 않는다.
  • “군위, 반드시 군부대 유치… 올해는 민군 상생 복합타운 조성 원년”

    “군위, 반드시 군부대 유치… 올해는 민군 상생 복합타운 조성 원년”

    대구 군부대 유치, 군정 최대 현안 주민설명회·현지 실사 ‘모범 수행’ 유치하면 4600억 생산유발 효과 TK신공항 맞춰 ‘하늘도시’ 조성 주거·산업·교육 자족형 신도시로 대구와 교류 늘어 생활인구 증가 “1300여년 전 삼국통일의 전초기지였던 군위가 옛 영광을 재현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기필코 대구 도심 군부대를 유치해 ‘민군 상생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15일 “새해에는 국방부와 대구시가 건군 이래 최초·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대구 도심의 군사시설인 군부대(육군 제2작전사령부, 5군수지원사령부, 제50사단, 공군 방공포병학교 등) 이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군위 100년 미래의 발전 원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이날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군정 최대 현안이자 최우선 목표로 대구 군부대 군위 유치를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군위는 2년 전 군부대 유치에 나선 이후 주민설명회, 군 정주환경 및 민·군상생 포럼, 국방부 현지 실사 등 모든 절차를 다른 경쟁 도시에 비해 모범적으로 수행했다”고 자부한다며 군부대 유치에 강한 자신감
  • 군위 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기금 300억 돌파… 지역 인재 양성 ‘특급 도우미’

    군위 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기금 300억 돌파… 지역 인재 양성 ‘특급 도우미’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인구가 끝에서 6번째인 대구 군위군(지난해 기준 2만 2463명)이 만든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군위 교발위)가 전국 최상위권의 장학기금을 모금했다. 특히 향토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군위 교발위의 기금 조성에는 군민은 물론 출향인들까지 동참해 십시일반 모은 것이어서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군위 교발위는 1999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307억 6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의 달서구 10억원·서구 67억원, 경산시 220억원·의성군 206억원보다 많은 규모이며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같은 기간 군위군보다 인구가 1만 5000여명이 많은 강원 태백시민향토장학회가 105억원의 기금을 모금한 것에 비해 약 3배 정도 많다. 이처럼 군위 교발위 모금에는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 평생 어렵게 모은 돈 30억원을 고향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쾌척한 재일교포 출향 인사는 물론 회갑연과 자녀 결혼 비용을 아끼거나 공공근로에 참여, 폐지를 모아 판 돈을 낸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동참의 물결을 이뤘다. 군위 교발위는 지금까지 매년 기금 10억~20여억원을 출
  • ‘이제 경제의 시간’ 김동연, 팹리스 기업인과 소통···연일 ‘경제살리기’ 행보

    ‘이제 경제의 시간’ 김동연, 팹리스 기업인과 소통···연일 ‘경제살리기’ 행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기업인들을 만나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다.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북돋울 수 있는데 정치권, 온 국민이 다 같이 힘을 모으자”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15일 오후 성남시 판교에 있는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오늘 불법 계엄으로 인한 내란 종식의 중요한 한고비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다. 이 안개가 걷히면 바로 온 국민, 경제주체들이 실감하게끔 우리 경제가 지금 얼마나 어렵고 앞으로 헤쳐 나갈 파고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하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으로 김 지사는 ‘민생의 문제’, ‘미래 머 거리에 대한 문제’ 그리고 ‘미국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국제 신인도 제고’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어 “빨리 지금의 불확실성이 거둬지면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북돋울 수 있는데 정치권, 온 국민이 다 같이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며 “다음 주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코리안 실리콘밸리인 판교를 포함한 경기도에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공장을 짓거나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번 행사는 팹리스
  • 전남지역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환자 증가

    전남지역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환자 증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어패류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5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지역에서 이달에만 9명의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노로바이러스 관련 집단 식중독 사례도 지속해서 보고돼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지역사회에 유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는 1월 첫째 주 기준 369명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341명)보다 28명이 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1월 초 현재까지 전남지역 급성설사 환자의 표본감시 결과 12월 1주차에 4.8%였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은 1월 1주 차에 18.4%로 4배 이상 급증했다. 흔히 장염 증상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는 분변이나 구토물,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된다. 주로 겨울철에 높은 검출률을 보이며,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무증상자의 경우도 유증상자와 동일한 양의 바이러스가 배출되므로 바이러스 전파가 쉽게 이뤄진다. 박숙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열하거나 조리한 음식물은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어패류 등은 85도
  • 김진엽 경북도의원, 설 명절맞이 지역아동센터 위문

    김진엽 경북도의원, 설 명절맞이 지역아동센터 위문

    경북도의회 김진엽 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파란 지역아동센터’ 및 엘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관심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김 도의원은 직접 아동들에게 설 선물을 전달하고 그들의 고민을 들으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 오천읍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는 오천읍 지역 내에 저소득 방임 아동, 청소년들과 위축되고 소외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아동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개별 및 집단지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위문은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에게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협력과 지원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센터장님 이하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아동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과
  • 함평군,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 개최

    함평군,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 개최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2025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15일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이 지난 14일부터 9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한우와 배 등 함평천지몰 전 품목 40% 할인이 적용된다. 신규 가입 고객에는 5,000원 쿠폰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상시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으며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된다. 함평군은 설기획전을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으로 ‘함평천지’라는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려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SNS 광고와 바이럴 마케팅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젊은 세대의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소비층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가 함평천지몰을 통해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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